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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지만 함께 있거나 보고만 있어도 포근해지는

"도담" 친구를 소개하겠습니다 ♥

도담이는 하얗지만 어둡고.. 자신만의 분위기로 가을을 연상케하는 신비롭고 매력적인 모색을 가졌어요!

도담이도 요새 많이 추워서 그런가..? 귀엽고 말랑한 망고스틴 같은 발에는

따뜻하게 양말을 신어놓은 것 같지 않나요?!

보통의 다른 친구들은 신나는 걸 온 몸으로 표현하는 귀염둥이지만

도담이는 점잖고 얌전하면서 은근슬쩍 애교로 자신이 기분 좋다는 걸 표현하고 있어요 ㅎㅎ

귀여움의 가장 원조라고 표현하는 게 맞지만.. 그거로도 턱없이 부족하답니다....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산책을 매우 좋아해요!

풀 속의 냄새를 맡거나 걸어가면서 호기심이 발동해 이곳저곳 막 돌아다니기도 해요!!

가끔 개인기로 손! 하면 조심스럽게 말랑한 발을 손에 올려주는데..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도담이의 귀여운 개인기랍니다 ㅠㅠ

기본적인 훈련이 모두 되어있는 친구면서 자신을 한껏 뿜뿜하게 만드는 애교까지 겸비해 둔 도담이가

평생을 함께 걸으며 자신의 곁에 매 순간순간마다 머물러 줄 소중한 보호자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