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진, 순" 자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D

두 번째 사진이 진이, 마지막 사진이 순이! 

첫 번째 사진은 같은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기들의 모습이에요 ><

진, 순이는 구조가 되어 저희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친구입니다!

입소할 땐 낯을 가리고 소심해 보여서 '사람 손을 한 번도 안 타봤겠지? 아직 조금 무서우려나?' 싶은 생각을 했는데...

그건 오해였습니다.

누구보다 제일 활발하고 건강하면서 먼저 사람 손을 핥아주고 다가오는 아이들이더라구요?!

아직 사람의 손길을 제대로 타본 친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경계심이 없고 호기심이 왕성하여

짖음도 없이 꼬리를 흔들며 사람을 반겨주는 친구예요ㅠㅠ~ 진도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냐고요!!!

이런 "진, 순"에게는 사람의 보온이 느껴지도록 평생 사랑을 주실 가족이 필요합니다.

진순 자매의 가족이 되어 편안한 손길, 편안한 품을 내어주시고 애교 선물을 받아보세요! ♥

진이, 순이처럼 우리 보호소에 있는 천사 같은 아가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