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눈이 마주친다면 오페라 극장 프리마돈나도 울고 간다는 사슴같은 눈망울의 소유견.. 

믹스견 "깐돌이"를 소개하겠습니다 XD

깐돌이는 구조가 되어 저희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친구예요!!

구조라고 하면 다들 사람 손을 피하고, 낯가림 심하고.. 적응을 잘 못 하는 친구를  상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편견은 댓츠 NO!!

깐돌이는 입소하자마자 보호소 선생님들에게 꼬리를 흔들며

반갑다고 인사해주고 먼저 와서 애교를 부릴 정도로 상당한 적응력을 보여준 친구예요!!!!

처음 맞이하는 환경에 낯설고 무서워할 수도 있을 텐데

깐돌이는 그런 게 전혀 없이 오로지 애교로만 사람을 반갑게 맞이하고,

만져달라고 손까지 내미는 적응력 캡짱 귀여움도 캡짱이랍니다 ㅎㅎ

하지만 구조 후 병원검사를 받아보니 치아가 많이 약한편이라고 소견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보호소에서

꾸준한 케어와 관리로 지금은 밥도, 간식도 잘 먹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깐돌이의 보호자가 되어주세요.

아픔을 잘 보듬어주시고, 옆을 소중히 지켜주실 든든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